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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포커싱 회복캠프 1회차

  • V.I.P.
  • 2024년 5월 28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7월 2일




 5월 27일(월), 독거 남자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마음포커싱 회복캠프'를 정원학교(본 센터 Mou 체결기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마음포커싱 회복캠프'는 세상적 이유를 핑계로 외면했던 내 마음, 감정에 귀 기울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서 자신의 삶을 재인식하고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자기인식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오리엔테이션 - 감정불능증척도검사 - 자기소개 - 윷놀이 - 식사 - 귀가"순으로 진행했습니다.

 도성숙 대표이사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살았던 시대는 내가 느꼈던 걸 그대로 말 못하고, 눈물나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아버지라는 이유로, 남편이라는 이유로, 또는 혼자여서 고독하고 외로워 표현을 못했다"며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힘들었고, 좌절스러웠던 일들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건강하게 표현함으로써 치유를 얻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르신들은 감정불능증척도검사를 하고 나서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 가운데 자신이 앓고 있는 병으로 인한 좌절감, 최근의 자신의 감정변화, 아내와의 사별얘기 등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윷놀이를 하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놀고 웃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는 "메인메뉴 - 생연어회, 삼겹살 항아리 훈제 바베큐 / 사이드메뉴 - 조기구이, 죽순, 머위탕, 백김치, 누룽지 숭늉/ 식사 - 연잎밥/ 후식 - 과일, 수제 요거트, 빵"을 대접해드렸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캠프 후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의 마음을 배려하여 "선물꾸러미 - 동태탕, 열무김치, 도너츠"를 챙겨 보내드렸습니다.

한 어르신은 "대통령 대접을 받은 것 같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또 한 어르신은 "세상이 참 좋은 세상이에요"라며 인간다움의 정서를 준 캠프였음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어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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