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마인드 교육

(사) 내일을 여는 사람들 산하 여명노인복지센터는 맞춤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선진적이고 보편적 복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는 한편, 05월 14일 서비스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직원들을 모아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도성숙 대표이사는 "당신은 어떤 꿈이 남아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 병든 자, 약자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면서 "성공한 생애가 아니라 위대한 생애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생활지원사로써의 정체성을 재조명했습니다.

어르신과 어떤 돌봄과 동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성종상 교수의 '우리에겐 정원이 필요하다', '정원 : 꿈, 사랑, 건강, 행복을 위한 요건' 강의를 시청하였고, 더불어 우울증이 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짝꿍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삶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했습니다. 또한, 사례회의를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고 무엇이 피드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의 얘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