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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게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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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움' 출판기념회 후기
출판기념회~!!
여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귀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들은 치마 입을 때 나는 바지를 입었던
그만큼 남들과 다르게 학창시절을 보내며
꿈이 많았던 추억이 머릿속에 가득 떠올라서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꽃 향기가 교회 안에 가득하고
머리에 씌워진 화관은 내가 무엇이 되는 양
날 빛나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꽃이 시들까봐 요즘 긴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내가 쓴 별다른 내용 없는 글이지만
나의 글을 소중하게 여겨주신 여명노인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여러 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안 춘자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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